비트코인, 어디서 시작됐고 어디로 갈까? (탄생배경, 향후 전망)

비트코인(Bitcoin)은 2008년 나카모토 사토시(가명)라 불리는 개인 또는 그룹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온라인 상에서 돈을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으면서 화폐의 중앙집권화 없이 거래할 수 있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화폐 시스템으로 제안되었다.


비트코인의 역사

탈중앙화 화폐의 시작


2009년 1월 3일에 나카모토 사토시가 최초의 비트 코인 블록을 본격적으로 채굴하기 시작했다. 이는 ‘제네시스 블록’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트 코인의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시발점이었다.


비트 코인은 탈중앙화된 특성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 작동한다. 쉽게 말해, 중앙 단체나 정부와 같은 중재기관이 없이 거래를 처리하고 기록하는 시스템이다.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 기록을 분산된 데이터베이스에 체인 형태로 저장하여 보안을 유지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비트 코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화폐로 성장하게 되었다. 비트 코인에서 파생된 블록체인 기술은 여러 다른 분야에 적용되어 확산되고 있다.

현재 비트 코인은 금융 거래에서부터 스마트 계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성장하였다. 비트 코인은 현재 기존 중앙집권적인 화폐시스템에 대한 반기의 상징이 되었다.

나카모토 사토시

코인의 아버지, 종적을 감추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코인의 창시자라 일컬어지는 나카모토 사토시는 대체 누굴까?”라는 점이다.

사토시에 대한 루머와 추측은 다양하지만 그의 정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2008년 비트 코인 백서(화이트페이퍼)를 통해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이름은 처음 세상에 드러났다. 하지만 이것이 개인인지, 혹은 그룹인지에 대한 실제와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토시가 코인의 초기 개발과 발표에 참여한 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2010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온라인 상의 사람들과 연락을 끊은 뒤 그의 존재와 행방은 아무도 알 수 없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소문과 루머만 나돌게 되었다.

비트코인의 아버지, 나카모토 사토시의 실루엣


어떤 이는 사토시가 혼자서 비트 코인을 개발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여러 개발자나 조직의 협력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일본인의 이름을 쓰고 있지만 일본인이 아닐거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나카모토 사토시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은 빗코인의 신비로움을 높이는 한편,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질문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비트 코인 투자할만 할까?

비트 코인은 현재 현물 ETF가 통과된 상태이다. 현물 ETF가 통과되었다는 것은 금융엘리트라 일컬어지는 세계의 돈을 주무르는 단체가 비트 코인의 가치를 인정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비트 코인 현물ETF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된다.

비트코인 ETF의 의미
비트코인 현물 ETF로 돈버는 법


우리가 코인을 투자하려 하는 이유는 수익을 얻고 싶어서다. 아무리 올라갈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해도 무작정 매매할 수는 없다. 비트 코인을 매매할 때는 먼저 다음과 같은 부분을 고려해보고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인기와 수용도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대중에게 인기를 끌면서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코인 생태계를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 실례로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는 코인들의 정보란을 자세히 보면 각종 기업에서 특정 산업에 연계하여 쓰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한 코인들이 종종 보인다. 이는 가치 상승과 안정성에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기술 발전

블록체인 기술과  코인의 네트워크의 기술적 발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효율성과 보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발전을 통해 신뢰성과 실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코인의 투자가치는 높아진다. 현재 코인에 대해 가장 크게 이야기 되고 있는 점이 해킹과 안정성 문제이기 때문이다.

규제

정부와 국제 기구의 규제 정책이 코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래에도 계속해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높은 규제는 안정성을 높일 수 있지만, 반대로 자유로운 시장 환경은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다양한 국가에서 얼마나 많이 코인을 인정하는지를 면밀히 지켜보아야 한다.

경제적 상황

금융 시장의 변동,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과 같은 경제적 요인도 코인의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코인은 현재까지는 위험 자산군에 속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상승했을 때 하이리턴을 주는 투자대상임에는 확실하다. 세계 경제상황과 돈의 흐름을 살펴보고 매매해야 한다.

대체 자산으로서의 역할

일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전통 자산의 대안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이 높아질 경우 코인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코인의 미래는 밝다. 하지만 여전히 신중하게 평가해야 할 투자 도구인것도 사실이다. 시장의 불안정성을 감안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튜브나 추천글을 읽고 코인을 매매 하는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세상에 공짜로 벌어지는 돈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고민하고 공부한 뒤 매매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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